
영적 탐색를 위한 안내서 "궁금하지 않으세요 ?" 복음전도 소책자 시리즈 30권 중의 두 번째 소책자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 선교회(LCM) 편지 선교사들과 개인복음전도자학교를 수료하신 개인복음전도자들이 사역에 활용하는 복음전도용 소책자입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10권 단위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10권: 24,000원 (우편 발송 ,택배 발송비 별도)

"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대와 장소, 문화와 지역을 막론하고 모든 인간 사회가 궁극적인 존재, 즉 절대자에 대해 질문해왔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는 자신을 초월한 무언가를 향한 갈증이 있습니다. 가난한 시골 마을의 주민이든 첨단 도시의 학식 있는 사람이든, 모든 인간은 이 물질적 세계 너머에 더 깊은 의미와 진리가 있을 것이라는 직관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도 이러한 갈증은 여전합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했고, 물질적 풍요로움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대인들이 영적 무언가를 찾으려 합니다. 명상, 요가, 명상 앱, 영성 관련 도서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영적 추구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이 생깁니다. 만약 절대자가 정말로 존재한다면, 그 분은 어떤 분이실까요? 그리고 왜 인류는 그 분에 대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존재하고, 각각의 종교는 궁극적인 존재에 대해 상이한 이해를 제시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모두가 절대자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것이 정말 같은 존재일까요? 아니면 각각 다른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다양한 종교 전통에서 말하는 절대자
세계의 주요 종교들을 살펴보면, 절대자에 대한 여러 가지 다른 개념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기독교적 하나님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더욱 명확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교 전통에서 말하는 절대자는 대개 인격적 존재라기보다는 우주의 궁극적 실재로 이해됩니다. 불교의 핵심은 고통을 벗어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깨달음에 도달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곳의 절대자는 초월적이면서도 인격성이 없으며, 개입하지 않는 수동적인 존재로 이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교 신자들은 깨달음을 통해 이 절대 실재와 하나가 되기를 추구합니다.
무슬림들이 말하는 알라(Allah)는 매우 초월적인 존재입니다. 이슬람 전통에서 알라는 절대적인 유일신이자 전능한 창조자입니다. 알라는 인격을 갖고 있으며 신자들과 소통한다고 믿어집니다. 그러나 많은 무슬림 신학자들에 따르면, 알라의 본질은 인간의 이성으로 완전히 이해될 수 없는 초월적인 것입니다.
힌두교 전통에서는 여러 신들(다신교)을 믿지만, 궁극적으로는 브라흐만(Brahman)이라 불리는 절대 실재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브라흐만은 우주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비인격적인 절대 존재로 이해되며, 개인의 영혼(아트만)과 궁극적으로 동일하다고 여겨집니다.
신비주의 전통들은 절대자를 신비로운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전통들에서는 이성적 이해보다는 직관적이고 영험적인 경험을 통한 깨달음을 추구합니다. 절대자는 언어로 완전히 표현될 수 없는 신비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이러한 전통적 종교들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하나의 특정 종교 전통에 속하지 않는 영성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들은 "절대자가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절대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우주적 에너지, 일부는 자연의 힘, 일부는 내면의 신성함으로 절대자를 이해합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하나님의 독특성
기독교적 전통이 말하는 하나님은 위의 모든 개념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초월적이면서 동시에 개입적입니다. 높고 거룩하시면서도 친근하고 사랑하십니다. 전능하시면서도 인격을 갖추신 존재입니다.
구약성경의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스스로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출애굽기 3:14). 이는 하나님이 어떤 외부의 원인에 의존하지 않으며, 자존하는 존재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며, 모든 것의 궁극적 원인이시면서 동시에 어떤 것도 그분의 존재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초월적이고 영원하신 하나님은 동시에 매우 개인적인 방식으로 인간과 관계를 맺으시는 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우정을 나누었고(야고보서 2:23),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으며(출애굽기 33:11), 예언자들을 통해 자신의 뜻을 나타내셨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단순히 초월적인 원리나 법칙이 아니라, 인격을 갖춘 살아있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는 놀라운 주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인간의 형태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훌륭한 스승이나 도덕적 모범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인간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이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요한복음 1:14)고 표현합니다. 이는 절대자가 상대적 존재들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 제2권에서 우리는 기독교가 말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욱 깊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그 분의 도덕적 속성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그 분과 개인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놀라운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여정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관념적 이해를 넘어, 살아있는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소책자 본문 내용에서 발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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