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 중에 "춘야연 서로 규문"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봄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그 시 문구를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함께함'의 가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천 년 전 사람들도, 그리고 지금의 우리도 서로의 존재를 나누고 격려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동일합니다. 이 마음이 바로 우리가 사랑과 의리 가운제 하나로 뭉친 이유이기도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형제들과의 영적 동역함을 감사하며, 함께하는 이 귀한 시간들이 영원한 의미를 지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아둘람 형제 여러분, 오늘은 2026년 9월 21일. 월요일입니다. 9월도 시작인가 했었는데 벌써 21일째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를 날마다 귀하게 쓰여지고 있는 선교지의 또 다른 하루입니다. 오늘도 나의 간절한 기도 중 하나는 우리 형제들의 안전과 건강과 평안 입니다. 어제 부산사역센타의 윤석민 간사에게 우리 일본팀 형제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사역 파팔마를 보냈습니다. 조만간 우리 일본팀 형제들은 모두 각 팀 사역지로 이동 할 것입니다. 형편이 되든 되지 못하든 우리 복음 전도자들은 사역지를 지켜 나가야 합니다. 의지와 믿음...이것은 참 중요한 사역자들의 마음 가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고시마현 김윤식 간사가 그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해탄을 거너 다시 사역지로 간 가고시마현 팀의 차박과 야영을 겸한 사역을 이어 가면서 사역지를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 용기와 믿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들은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마태복음 6 장 25절에서 34절을 보면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고 했습니다.
우리 복음 전도자 사역들은 특히 이 말씀에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사랑하는 우리 아둘람 형제 여러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시는 형제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사역에 대해서 너무 염려하지 맙시다. 맡기시고 부르시고 세우신 하나님이시니 마땅히 우리들이 해야할 지혜를 사역을 위한 지혜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 것이 믿음 입니다. 그것이 소명이요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항상 사역에는 순종의 미덕이 요구됩니다. 오늘도 이 모든 것들 속에 우리들이 사랑하는 주님을 생각 합니다.
언제나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하다보면 없는 지혜도 우리들을 더 굳건하게 세워 주십니다. 힘냅시다. 사랑합니다.
구주대망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아침에...
사랑하는 친구 조수아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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